이슈 - 카이스트 갑질 학부모 신상 - 대국민 조롱거리 우주보다 아름다운 백승연

거짓 학벌과 학벌 세탁은 대국민 조롱거리

이슈 - 카이스트 갑질 학부모 신상 - 대국민 조롱거리 우주보다 아름다운 백승연
카이스트 갑질녀 한동대 갑질녀 우주보다 아름다운 너 백승연

대국민 조롱거리의 대상이 된 학부모

<우주보다 아름다운 너> 의 작가 백승연의 명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녀의 책과 더불어 백승연이라는 이름과 한동대의 인기가 날로 치솟고 있는데, 그녀의 멋진 명언, 백승연과 그녀의 책, 한동대, 학벌세탁 등에 대해 살펴보자.

백승연의 명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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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어디까지 배웠어요 지금? 내가 카이스트 경영대학 나와가지고 MBA까지 그렇게 우리가 그렇게 했는데 카이스트 나온 학부모들이 문제아냐고." - 백승연

훗날 백승연의 딸은 자신의 엄마가 이토록 멋진 말을 했다는 것에 대해 알게 될 것이다. 아니, 이제 초등학생이 된 딸은 이미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

이 문장을 한 번 살펴보면 그녀의 심리와 수준을 알 수 있다.

명언 분석 1 - "당신 어디까지 배웠어요 지금?"

유치원교사에게 이런 말을 한다는 것 자체가 인격수준이 형편 없음을 말해준다. 사실 정말 많이 배운 사람들조차도 저런 말을 쓰지 않는다.

오히려 배움에 대해 열등감이 있는 사람들이 쓰는 말이다.

많이 배우면 배울수록, 배움의 양이 우월함을 나타내지 못함을 알게 된다. 저런 말을 쓴다는 것 자체가 스스로 배움이 부족하다는 것을 증명해 주는 말이다.

속 뜻은 이렇다.

"나는 당신과 대화를 할 수준이 안 돼요. 의사소통에 부족함이 있어요. 많이 배운 것을 티내고 싶어요. 하지만 사실 많이 배우지는 않았죠. 지기 싫을 뿐이죠.   "

명언 분석 2 - "내가 카이스트 경영대학 나와 가지고 MBA까지 그렇게 우리가 그렇게 했는데"

이런 식의 말투는 보통 5세 이하 아동들에게서 자주 등장하는 언어적 표현이다.

주술 호응이 잘 되지 않고, 말을 제대로 끝 마치지 못하는 형태는 아직 언어 발달이 덜 된 어린 아이들에게서 자주 등장한다. 제대로 단어를 표현하지 못하고 '그렇게' 라고 표현하는 것에서도 어휘력의 부족을 보여준다.

성장과정에서 정상적인 발달단계를 거치지 못한 경우, 간혹 성인에게서도 극히 드물게 등장한다.

명언 분석 3 - "카이스트 나온 학부모들이 문제아냐고"

카이스트 학부를 나오지도 않은 한동대 나온 학부모가 카이스트 학부모에 대해 언급하는 황당한 말을 했다.

자신이 카이스트를 대표한다고 생각하는 것일까? 한동대라면 모를까 카이스트는 너무 갔다.

백승연은 누구인가

언론과 국제학을 전공하고 베트남에서 2년간 봉사 활동을 하고 온 대한민국 태생의 엄마. 엄마이기 이전에 여성으로서 유리천장을 깨보고자 KAIST 경영대학원 SEMBA과정에 입학하였으나 출산으로 1년 만에 자퇴했다. 이후 자녀 교육에 모든 역량을 쏟으면서 창의학습지도사, 독서논술지도사 등의 자격증까지 땄다. 팬데믹 시대를 맞이하면서 엄마표 홈스쿨링을 꾸준히 실행하면서 아이와 생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체감하고 있다. 올해 초등 1학년에 입학한 딸아이를 보며, 세상 모든 아이들의 매일을 축복하고 격려하고 싶은 마음에 주변의 모든 것에서 영감을 얻어와 시와 에세이를 매일 쓰기 시작했다. 전쟁으로 물들고 있는 우크라이나에도 언젠가 일상의 소소함과 행복이 담긴 글과 시들지 않는 꽃그림을 전달하고 싶다. 현재는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며 소소하게 백엄마의 홈스쿨링(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yewonbsy)을 운영중이다.

소개 글을 보면 제대로 한 것은 딱히 없는 사람이다.

이 사람의
가장 화려한 이력은 "자퇴" 이며,
가장 대단한 것은 "자격증까지" 딴 것이다.

문장을 살펴보면 "체감하고 있다.", "하고 싶은 마음에", "전달하고 싶다." 와 같이 누구나 실천하지 않아도 할 수 있는 문장들이 가득하다.

사실 대부분은 소개 항목에 그런 글들을 쓰지 않는다.

실체가 있는 것과 활동한 것에 대해 주로 다루는데,

활동하지 않은 것들,
앞으로 하고 싶은 것들,
느낌들을

중심으로 자신을 소개하고 있다.

책 소개 <우주보다 아름다운 너>

절판된 책

구입하고 싶지만, 이 책은 현재 구하기가 어려운 책이다.

3.1점의 평점과 500여개의 리뷰를 자랑하는 이 책은 작가의 글보다 리뷰가 더 훌륭한 책으로 유명해질 예정이다.

그의 글을 보면 공부에 대해 열등감이 강한 것 같다.

공부 열정울 불태움

한동대학교

한동대학교

한동대학교는 중위권 학생들이 진학하는 대학교이다.

보통 4등급 정도 학생들이 대학진학할 때 되어서야 알게되는 학교이며,

취업률은 60% 수준으로 하위권이다.

신입생충원률, 학생 1인당 교육비, 학생 1인당 장학금은 보통 수준으로 학교의 인지도나 등급에 비해 그래도 선방을 한 편이다.

하지만 역시 전임교원 확보율 70% 초반대로  취업률과 마찬가지로 하위권을 벗어나지는 못하는 대학교이다.

2020년 이후 매년 50명 이상씩 꾸준히 자퇴하고 있으며,

중도탈락률은 2018년 1.4%였으나,
매년 상승하여

2020년 2.29%,
2021년 2.51%,
2022년 2.77%로

상승하는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23년 이후에는 백승연 효과로 인해 더 상승하지 않을까 하는 조심스러운 예측을 해볼 수 있으며, 대학 인지도나 경쟁률, 신입생 충원률에 있어서 상당히 부정적인 영향이 생길 우려가 있다.

취업율은 앞서 이야기 했듯이 하위권이며,
2018년부터 지금까지
최근 5년간 단 한번도 70%를 넘긴 적이 없는 학교이다.

학벌 세탁에 대해

앞서 몇 번의 포스트에서도 언급이 되었지만, 우리 사회에는 학벌을 세탁하기 위해 다양한 편법을 사용하는 경우들이 많다.

여기서는 학위를 따지도 않고 자퇴한 대학원 이름으로 학벌을 세탁하려 했던 정황이 드러났다.

백승연이라는 사람의 경우는 한동대학교를 졸업했지만, 한동대 출신보다는 카이스트 출신이라는 것을 자랑하고 싶어했다.

현재 대부분의 뛰어난 학생들은 현재 "의대"를 진학하거나, "SKY"를 진학한다. 심지어 영재고에서도  학생들의 목표는 카이스트가 아닌 서울대가 최종목표이다.

요즘은 카이스트가 예전 같지 않다. 과거에는 서울대보다도 카이스트를 더 우러러 보는 시선도 있었으나, 지금은 아니다. 순수과학보다 의대나 전문직, 취업에 더 높은 가중치를 두고 있는 현 시점에서는 카이스트가 예전과 같지 매력적인 학교가 되고 있지 못하다. 안타깝게도 학생들 사이에서도 그렇게 인기가 있지 않다.

과학고(영재고가 아닌)에 입학한 경우 2학년 때 조기 졸업하고 카이스트를 가는 경우들이 있다.

카이스트는 분명히 좋은 학교이며, 전국의 내노라하는 수재들이 많은 학교임에는 틀림없다.

하지만 이번 사건으로 인해 카이스트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생길 가능성이 있어서 백승연은 카이스트에 대해 사과를 해야하지 않을까?

우리는 다른 사람이 학벌을 자랑할 때, 그 사람의 "학부"를 확인해야한다는 것이 이 사건에서도 알 수 있다.

SKY를 나온 실제 뛰어난 학부를 나온 사람들은 자신의 학부를 자랑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같은 학교 동기생들만 수 천명, 재학당시 재학생들만 2만여 명 되는 학교들을 다녔기 때문에 그게 특별히 자랑거리라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백승연이 라는 사람의 행태는 누가봐도 참으로 부끄러운 모습이다.

자신의 딸 또한 그렇게 느낄 것이다.